AWS Certified SysOps Administrator - Associate(SOA-C02) 합격 후기 및 공부 방법
이번에는 SysOps Administrator - Associate
자격증을 취득했다.
확실히 지난 Solutions Architect
자격증을 준비할 때 보다는 이미 경험했던 터라 시험 예약, 장소, 유의사항 등 시험 외에 알아볼 것들이 적어서 수월했다.
시험 예약, 장소, 유의사항 등에 대한 내용은 이전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험 준비
이전 시험과 비슷하게 시험 안내서, 그리고 늘 많은 도움이 되는 AWS 공식 레퍼런스, 그리고 Udemy
에 있는 시험 덤프를 활용하여 공부했다.
공부는 평일 지하철 이동 시간, 주말 시간을 활용하여 약 한 달정도 준비를 했다.
이전에 Solutions Architect 자격증과 내용이 많이 겹치진 않았지만, 그래도 전반적인 AWS 서비스에 대해서 한 번 훑어본 상황이라 준비 기간이 나름 짧았던 것 같다.
SOA 자격증은 일반적인 시험과는 달리 실습
문제가 포함되어 있다. 내가 시험을 봤을 때는 실습 문제가 있었지만, 23년 3월 28일부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실습이 포함되지 않는다고 한다.
내가 시험 본 시점이 3월 28일 전이라 이번 시험을 볼 때는 실습 문제가 있었지만, CloudFormation
으로 정답을 생성할 수 있게 해주었다. 시험 보는 사람 입장에선 좋긴 했는데, 이런 내용에 대한 공지가 없어서 맨 처음에는 AWS 시험 클라이언트의 버그인줄 알았다.
실습 문제가 빠진 이후로는 일반적인 Associate
시험과 동일하게 총 65문제의 선다형 및 복수 응답형 문항으로 1000점 만점에 최소 720점을 넘겨야 합격이다.
그러니까 65문제 중에 적어도 47문제 이상 정답을 맞혀야 합격이다.
문제의 영역은 아래의 기준과 비율로 출제된다고 한다.
광범위한 영역에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AWS 서비스에 대해서 많이 알아가는게 좋은거 같다.
시험 응시
시험은 강남제일빌딩 10층에 있는 피어슨 뷰(Pearson Vue)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뤘다.
신분증과 신용카드로 신원 인증 후에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신분증을 제외한 모든 소지품은 비치된 사물함에 넣고 시험장에 관리 감독자와 함께 들어간다.
이번에는 실습 문제가 포함된 시험이다 보니, 시험결과가 바로 안 나오고 영업일 기준 1~2일정도 소요되는거 같았다.
시험 장소에 대해 얘기하자면, 무난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시설도 깨끗하고 시험장에 들어가서 책상에 앉으면 이어플러그도 제공해준다.
후기
SOA 시험은 시스템 관리자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인프라의 전반적인 관리 측면에서 어떻게 AWS 리소스를 활용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왔던 것 같다.
이를 테면 장애 조치, 비용 관리, 조직 관리, 특히 인프라를 코드로 관리 하는 CloudFormation과 시스템을 관리하는 Systems Manager
관련된 문제가 많이 나왔다.
아래는 이번 SOA 시험을 준비하면서 AWS 리소스를 기준으로 정리해둔 문서이다. 하이라이트, Italic, bold 처리된 부분은 시험 문제로 자주 나왔던 내용들이니 참고서 정도로 생각하면서 쭉 정독하면 좋을 거 같다.
이래저래 급하게 정리하다보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나 암기 목적으로 정확한 내용이 적혀 있지 않을 수 있으니까 정말 참고 목적으로만 사용하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