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M1을 사용하면서 '어..? M1을 왜 그렇게나 좋다고들 하는 거지..?' 라고 생각이 많이 들었다. 다른 CPU와 벤치마킹을 한 통계를 봐도 M1 성능이 굉장히 좋다고들 하지만 실제로 체감되지는 않았었다. 그 이유는 내가 M1을 제대로 활용을 못한 탓이다. Apple Silicon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했어야 하는데, 생각을 못하고 Intel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사용하고 있었다. Intel용 애플리케이션도 돌아가더라 (with Rosetta) M1 이후에 굉장히 말이 많았었던건, 기존에 데스크탑용으로 나온 CPU들은 대부분 ARM 계열이 아닌, AMD 계열로 출시되어서 애플리케이션 호환에 대한 이슈가 굉장히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